왜 그럴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궁금한 건 못 참아!
재밌는 만화와 함께 보는 '호기심 대백과 시리즈'!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호기심 대백과 시리즈>로 속 시원히 해결해 주세요. 과학, 경제, 역사, 교양 등 평소 궁금히 여겼던 분야의 질문에 알기 쉽고 재미있는 답변으로 꽉 채웠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흥미로운 만화를 담아 엮었어요. 책을 펼치는 순간 궁금증이 풀리면서 창의력, 탐구력,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알아 두면 두고두고 유용한 92가지 초등 필수 고사성어
고사성어는 짤막한 한자로 이루어졌지만 깊은 교훈과 지혜를 담고 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구사일생, 권선징악, 새옹지마, 유비무환 등 각각의 고사성어에는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말이 생겨나게 된 흥미로운 유래가 있지요.
이 책에는 초등 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필수 고사성어 92가지를 출전, 유래 등 풍부한 정보와 함께 실었어요. 고사성어를 응용한 재치 넘치는 만화도 있어 머리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고사성어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말과 글로 더욱 멋지게 표현해 볼까요?
<호기심 특급 해결 : 고사성어>로 개념도 확실히 다지고, 공부하는 재미까지 느껴 보세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익살스러운 만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형형색색의 재미있는 만화와 삽화를 각각의 고사성어마다 함께 담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에 좀 더 쉽고 흥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유익한 고사성어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 보세요.
♣ 저자 소개
글 양승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어요.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여러 편의 드라마도 집필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생각을 뒤집는 논리 세상> <떴다 지식탐험대-슈퍼 뚱뚱이 우주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다> <제멋대로 들썩이는 뿔난 마음, 고집> <사자는 코끼리 똥을 좋아해> <자연과 친해지는 생태 그림책 관찰동화> <똥을 줍던 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얻었을까> 등이 있어요.
그림 허재호
어린이를 위한 학습 만화와 다양한 삽화를 그렸어요. 이 외에도 웹툰 연재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한자로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수학> <깜짝 놀라운 과학> <만화교과서 수학 5> <만화교과서 국어 4> <사회 학습 만화, 정치> <호기심 특급 해결-문화> 등이 있어요.
♣ 차례
ㄱ
가인박명/ 가정맹어호/ 각주구검/ 간담상조/ 개과천선/ 견마지로
결초보은/ 경국지색/ 계륵/ 고육지계/ 곡학아세/ 관포지교/ 괄목상대
구사일생/ 구우일모/ 군계일학/ 권선징악/ 권토중래/ 금상첨화/ 기우
ㄴ
난형난제/ 낭중지추/ 누란지위
ㄷ
다다익선/ 단사표음/ 당랑거철/ 대기만성/ 도원결의
동가식서가숙/ 동병상련/ 두문불출
ㅁ
마이동풍/ 막역지우/ 망운지정/ 맹모삼천/ 명경지수
모순/ 목불식정/ 문전성시/ 미봉책/ 미생지신
ㅂ
발본색원/ 방약무인/ 배수진/ 백면서생
백문불여일견/ 백미/ 부화뇌동/ 분서갱유
ㅅ
사면초가/ 사족/ 살신성인/ 삼고초려/ 상전벽해
새옹지마/ 소탐대실/ 수주대토/ 순망치한
ㅇ
아비규환/ 아전인수/ 양상군자/ 어부지리/ 역지사지/ 연목구어
오리무중/ 오비이락/ 오십보백보/ 오합지중/ 온고지신/ 와신상담
외유내강/ 용두사미/ 용호상박/ 우공이산/ 유비무환/ 이심전심
일거양득/ 일망타진
ㅈ
전화위복/ 정중지와/ 조삼모사/ 죽마고우/ 지피지기
ㅌ
타산지석/ 토사구팽
ㅍ
파죽지세
ㅎ
함흥차사/ 형설지공/ 호구지책/ 호연지기/ 호접지몽/ 화룡점정
♣ 책 속으로
어떤 어머니에게 두 아들이 있었어요. 한 아들은 우산 장수였고 다른 아들은 소금 장수였지요. 어머니는 비가 오면 소금 장수 아들을 걱정했고, 날이 맑으면 우산 장수 아들을 걱정했어요. 그래서 걱정이 끊일 날이 없었지요. 그런데 이를 거꾸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비가 오면 우산 장수 아들 장사가 잘 되겠구나.’ ‘날이 맑으면 소금 장수 아들 장사가 잘 되겠구나.’ 하고요. 결과가 같다면 어떻게 마음을 먹고 사느냐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것 아닐까요?
-본문 47쪽 중
“세계 최고의 창을 사세요! 이 창 끝의 예리함을 보십시오. 어떤 방패라도 단번에 뚫을 수 있어요!”
그러자 방패를 산 사람이 물었어요.
“그럼 이 예리한 창으로 그 튼튼한 방패를 찌르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상인은 할 말이 없어 얼굴이 빨개졌어요.
모순이라는 말은 남과 논리적인 논쟁을 벌일 때 아주 중요한 개념이에요.
-본문 81쪽 중
성화에 못 이겨 장승요는 한 마리의 용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지요.
그러자 돌연 벽에서 번개가 치고 천둥 소리가 들리더니 한 마리 용이 튀어나와 하늘로 날아가 버렸어요. 눈동자를 그려 넣지 않은 한 마리 용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요.
이처럼 화룡점정은 일을 할 때 최후의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그 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해요. 어떤 일이 전반적으로 잘 되었는데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화룡에 점정이 빠졌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본문 191쪽 중 |
